진리를 찾아서

마리아도 예수님을 믿음과 순종으로 잉태 했네요

갈렙같이 2007. 2. 2. 15:16
성경을 읽다가  
마리아가 천사 가브리엘의 말을 듣고
믿음으로 예수님을 잉태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누가1:45 믿은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주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리라)
그리고 빨리  산중에 있는 이웃마을에 가서 친족 엘리사벳에게 문안할때에
엘리사벳의 성령의 충만으로 이야기함을 듣고
마리아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또 마리아는 석달쯤 머물다 집으로 돌아갑니다.
아마도 마리아와 엘리사벳의 복중에 있는 아기들(예수님과 세례요한)을 위해서였겠죠.
아마 마리아가 갈려고 해도 엘리사벳이 붙잡고 놔 주지 않았을 것입니다.
나이들어 하나님의 은총을 입어 귀하게 잉태된 복중의 아기가
예수님을 잉태한 마리아가 가까이 옴에 기뻐 뛰 노는데 어찌 금방 보낼 수 있겠습니까?
저 같으면 아기 낳을때 까지 붙잡고 있지 싶읍니다.

(누가복음1:24-5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정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그에게 들어가 가로되
은혜를 받은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고 생각하매
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다윗의 집에 왕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르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수태하지 못한다 하던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 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 가니라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 중에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큰소리로 불러 가로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 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내 주의 모친이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된 일인고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믿은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주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리라

마리아가 가로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 계집종의 비천함을 돌아 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이름이 거룩하시며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에 이르는도다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어셨고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를 공수로 보내셨도다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및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마리아가 석 달쯤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