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찾아서

교회에 대한 소고

갈렙같이 2015. 12. 8. 17:02

교회에 대한 소고

 

 요즘 우리 교회당에 엘리베이터 설치를 하고 있다.
교회가 언덕위에 있고 본당이 계단을 많이 올라가야 위치하기때문에 힘에 겨운 분들이 많아서일게다.
엘리베이터 공사 기간 중 교회 가까이 사는 나는 야근한 다음날 "덜덜덜" 하는 공사소리에 가끔씩 잠을 설쳤다.
저 엘리베이터를 내가 이용해야만 하는 때는 언제가 될까?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이 난다.힘들게 오르락내리락 하시면서도 내가 부축해 드리려고 하면  “너 먼저 가거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 맘이 더 디다(힘들다)”고 하시면서 지팡이를 의지하며 난간을 붙잡고 다니셨는데 좀 일찍 저 엘리베이터가 있었으면... 하고 아쉬워 해본다. 가끔씩 멀찌감치서 보노라면 어린 주일 여학생들이 어머님을 부추켜 준다. 어찌나 예뻐 보이던지 그들이 크면 며느리 삼고 싶어진 적이 있었다.

 왜 우리는 늙어서도 교회에 와야만 하는가?
왜 늙어 병이 들어 기운이 없거나 다리가 불편해도 저 엘리베이터를 타고서 까지 예배의 장소에 오고 싶어 하는가? 물론 정든 교인 들이 보고 싶어서이기도 하고 이곳에 오면 그저 맘이 푸근해서이기도 하겠지만 그 보다 더 중하고 귀한 것, 그리고 죽기까지 절대 놓치면 안 되는 그 무엇이 있어서다.
  내가 교회를 다닌 지 한 오십년쯤 되는 것 같다. 그런데도 아직도 초보에서 헤매고 있다.
내가 날 보더라도 난 바보다.
언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랄 수 있을까.
평생을 다녀도 온전히 이루지 못할까봐 두렵다.
 엘리베이터를 세우는 공사를 보며 그동안 교회에 다니면서 듣고, 읽고, 느꼈던 것을 일부 정리해본다. 그리고 이것을 공개해서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 혹 잘못된 곳이 있으면 고쳐 잡고 더욱 더 성숙한 신앙인이 되고 싶다.
그리하여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구하는 일에 쓰이는 소재로도 삼고싶다.

 

#. 성령(예수님의 영,예수님의 말씀)

성도라면 누구나 성령이 충만해지길 간절히 바란다.
성령이 충만하고져 하는 것은 어쩌면 성도들이 하늘나라를 가기위한 최대 과제일 수 도 있고 목표여야 할 것이다.

 성령을 성경은 무엇이라 했기에 우리가 그토록 사모하는 것일까?
성령은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요 예수님의 말씀이다.(갈라디아서4:6,로마서8:9,요한복음6:63)
그리고 성령은 우리가 아버지께 구하면 주신다고 하셨다.(누가복음11:13)
내가 이 교회당에 올라갈 힘이 없어 지팡이를 짚고 엘리베이터를 타고서라도 가서 예배에 참석하려고 하는 것은 곧 하나님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찬양하면서 좀 더 성령이 충만하여지려고 일 것이다.

 왜 예수님 말씀을 들으려 하는가?
그 안에는 하나님께서 창세 전 부터 감추셨던 복음의 비밀(에베소서3:9-12)이 있기 때문이요, 영원한 하늘나라로 연결되는 생명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왜 충만하여지려고 하는가? 은사 받으려고? 그것만은 아니다. 은사 받은 자도 죄 가운데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할 수 있다.
내가 성령이 충만해지려고 하는 것은  내안에 성령이 충만하여지지 않으면 그 빈자리에서 나의 못된 내가 나를 잘 못 이끌기 때문이다. 성령이 내안에 충만하여지면 나의 못된 자아가 들어설 자리가 없을 것이고, 자연히 나의 육체가 그리스도를 모퉁이 돌로 시작한 온전한 성전(에베소서2:20-22,고전3:16-17)이 지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영원한 생명을 잃지 않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님 안에 죽을 때까지 거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많은 열매를 맺어(요한복음15:5) 하늘나라에서 아버지의 유업(갈라디아서4:1-7 마태24:34)을 상속받기 위해서가 아니겠는가. 죽는 한이 있어도 이 유업은 놓칠 수 없기에~~ 아들로서 아버지의 유업을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고 애쓰는 것은 당연하기도 하고 지상 최대의 목표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내 안에 예수님께서 어떻게 거하시게 할 수 있을까?  내 안에 예수님께서 거하시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예수님께서 내 안에 거하셔야 내가 열매를 맺을 수 있을 테니까.
성경은 그것을 성령으로 알 수 있다고 한다.(요한1서3:24) 즉 그의 계명을 지키면 예수님께서 내 안에 나도 예수님 안에 거한다고 한다. 성령 없이 계명을 지킬 수 없다는 말씀이다. 내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나는 주의 계명을 즐거이 지키는 자인가?
어느 해인가 우리 교회 표어가  " 주 내 안에, 나 주 안에" 인적이 있었다. 너무 은혜로워서 우리 집 가훈을 "주 내 안에 나 주안에"로 바꿨고 지금도 그 표어를 가훈으로 삼고 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그래도 가장으로서 가족에게는 좋은 얘기 해 주고 싶고 좋은 것 있으면 챙겨주고 싶은 것이다. 학창시절 개구장이고 공부 잘하지 못한 나지만 자식들에겐 착하고 공부 잘 해 주길 바라는 것처럼...
 예수님께서 가장 큰 계명이라고 하신 말씀은 사랑이다. 내가 내 원수까지도 사랑하는가? 원수까지가 아니더라도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내가 사랑할 수 있는가? 어려운 질문이다. 아직 성령이 충만하지 않다는 얘기다. 내 힘이 지푸라기 하나라도 잡을 힘이 남아 있다면 그것은 요원할 것 같다.그래서 죽기 직전까지 지팡이를 짚고 교회에 와야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ㅎㅎㅎ... 기력이 쇄진하여 다 빠지고 죽기 직전까지 가게 되면 누구나 그때는 선하여진다고 했던가!  야곱처럼 나도 죽기 전에는 내 자녀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맘껏 축복해주고 죽고 싶다. 그들이 자랄 때 제대로 애비노릇을 못해 줬는데 죽을 때라도 축복 해 줘야지 않겠는가!

 

#하늘나라

 하늘나라, 이것은 성도가 바라는 가장 큰 소망이다.
예수님을 말미암지 않고는 절대로 못가는 하늘나라.(요한복음14:6)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뜻(요한복음6:40)을 알고 하나님의 일(요한복음6:29)을 하는 자들만이 들어가는 하늘나라.
성도는 그 하늘나라를 그리스도를 통하여 들어가려 힘을 쓰고 있는 것이다.
성경에 죽은 사람들이 가는 곳을 낙원이라고 한다.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에 믿음의 선진들께서는 아브라함의 품이라 불리는 낙원(누가복음16:24)으로 갔다. 그러나 이들은  아버지 보좌가 있는 곳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요한복음3:13,히브리서11:39)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 나시고 부활의 첫 열매(고전15:20)가 되시면서 가신 더 좋은 낙원(누가복음39:43,히브리서11:40)이 있다. 지금은 구약시대의 믿음의 선진들도 이곳으로 가 있을 것이고 오늘날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잠을 잔다면 이 더 좋은 낙원으로 갈 것이다. 여기서 성도들이 죽지않고 잠을 잔다는 것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거듭나(요한3:3) 첫째 부활(계시록20:6)에 참여 한 자들이기 때문이다.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상고해보자.

* 마태복음8:
21. 제자 중에 또 한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 요한복음5: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하나님의 아들 곧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들리는가?

 그리고 예수님께서 재림 하실 때 가게 되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있다
성도들의 가장 큰 소망이 되는 곳 그래서 모두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한다. 마라나타!
그런데 이곳에서 큰 자가 있고 작은 자가 있다는 것이고 면류관(계시록3:11)이 있다는 것이다.
영원히 사는 곳에서의 큰 자가 되는 것 상을 받는 것 그리고 면류관 - 분명 놓쳐서는 안되고 쟁취해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첫 열매와 십일조 그리고 연보

 교회에서 논란이 많은 것중의 하나가 첫 열매와 십일조에 대한 것일 것이다.
첫 열매와 십일조는 신약시대에서는 의무적으로 할 필요 없다고들 많이한다. 맞는 얘기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하다(고린도 후서1:20, 이사야40:8)

*잠언3:9.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말라기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마태: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신명기15:10. 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 것이요, 줄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11.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말씀인데 간과해서야 되겠는가?
에베소서6장의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의 말씀을 상고해보자.
*에베소서6: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오늘날 교회도 말씀사역을 맡은 자와 그 외로 여러 가지 섬기며 봉사하는데 필요한 경비가 있지 않는가?
이것을 위하여 기쁜 마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공경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기쁜 마음으로 연보를 해야 하나님께서 기뻐 하실테니 내가 기쁜 마음으로 낼 수 있는 분량의 연보가 좋을 듯하다. 내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고 안 받고는 하나님께서 결정 하실 것이고 난 그저 하늘나라에 쌓을 것(마태6:20)을 쌓겠다는 마음으로 하면 부담이 없을 듯하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연보행위를 성령님께서 관여 하신다는 것이다.(행5:1-11)

 더 큰 문제는 내가 사치하면서 내 이웃의 어려운 형편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누가16장의 부자와 거지 나사로 이야기에서 부자처럼 지옥에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성도의 교제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교회에서 나누는 교제만큼 거룩한 교제가 또 있을까?
성도가 교회당에 가는 것은 두 세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기도하는 곳에 나도 그들과 함께 있겠다고 하신 예수님 말씀(마태18:19-20)에 의지하여 예수님을 만나러 가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 말씀대로 (베드로전서1:15-16) 거룩해지려고 몸도 차림세도 단장을 하고 따라서 맘도 단장을 한다. 그리고 나와 내 가족 모두가 교회당에 간다. 그리고 예배하고 서로 간에 교제를 나눈다. 성도들은 누구든지 천국에서 큰 자(마태20:25-28)가 되기 위해 서로 섬기고 종이 되려고 하는 자세로 교제를 하고 또 해야만 한다. 그리고 성도는 어린 아이 같은 작은 자들에게도 그들의 천사들이 매일 하나님의 얼굴을 뵙고 있다는 것(마태18:10)을 알고 있다. 그러니 어찌 어리다고 우리가 함부로 대하고, 나보다 못 생겼다고 소홀히 대하겠는가? 또 성경은 항상 겸손하여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라(빌립보서2:3) 하지 않는가. 자연적으로 지극히 작은 자에게까지 좋은 교제가 될 수밖에 없다. 그것도 온가족이 서로 간에 말이다.
그러니 자녀교육에 이만한 장소가 또 없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 이러한 문화가 또 어디 있는가? 친지들 간에도 친한 친구들 간에도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씩 거룩하게 만나는 이러한 교제는 하지 못한다. 그러니 성도의 교제는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주신 크나 큰 복이 아닐 수 없다. 우리가 이러한 교제를 통해서 우리의 믿음을 지켜나가고 성장시켜나가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래야 지팡이를 짚는 늙어서까지 저 엘이베이터를 타고 교회당에 온 보람이 있지 않을까!
직장이나 다른 모임에서 어린 애들을 둔 젊은이들과 자녀교육에 대한 대화의 기회가 오면 그들에게 애들을 교회에 보내라고 권고한다. 주일학교에 보내면 그보다 더 좋은 교육이 없다고. 어릴 때 천지를 지으신 온 세상의 하나님을 만나고 알게 되는 그것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다고, 그리고 애들이 부모한테 효도 잘 하는 착한 아들이 될 거라고...이 험난한 세상에 자식농사 잘 짓는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인가? 그것을 부모 맘대로 할 수 있는가?
또 모르지 않는가  교회 보낸 자식 덕에 부모 영혼까지 살게 되는 복을 받게 될지도...

 그러나 여기서 그치면 안된다. 교회에서 기름을 공급 받았으면 세상에 나가 등경위에 걸려 빛을 발해야 될 것(마태5:19)이다. 그리고 소금이 되어 맛있는 맛을 내야 할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것이 교회가 세상에서 맡은 사명일 것이다.

교회는 성도의 교제를 잘 하기위해서 셀을 나누고 구역을 나누고 연령별로 나누고한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을 많이 기울이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연약하여 가끔씩 다투고 질투하고 미워하고 마음 상해한다. 교회 안에서 특히 잘 아는 이들에게 서운한 얘기를 듣게 되면 더욱 그러하다. 예수님을 위해 나는 순교까지 할 수 있을거야 하면서도 내 이웃의 서운한 말 한마디에 난 무너진다.  나 또한 내 이웃에게 잘못된 말을 할 수 있는 나이면서... 얼마나 더 많이 교회에 다녀야 이를 극복할 수 있을까? 성경은 화평의 열매(마태5:9)를 맺어라 하는데...
이웃이 주는 질타에 겸손해야겠지만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심판을 두려워해야 하지 않을까?
 
# 내가 만난 이단

 우리 주변에 많은 이단이 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우리가 쉽게 구분되어 유혹되지 않으나, 창세기 3장1절 뱀이 하나님 말씀을 들고 에덴동산의 하와를 미혹했던 마귀처럼 오늘날 하나님 말씀을 변개한 이단들이  쉽게 그리스도인들을 유혹한다. 이상하게도 그들은 하나님 말씀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보다 그리스도인들을 찾아 다니면서 성경책을 펴 보이며 유혹 하는 것 같다. 내가 젊은 시절 서울 마포에 있는  직장에 다닐 때 성경책을 들고 있는 그들에게 멋모르고 한 번 호의를 가지고 대했다가 매 주 한 두 번씩 사무실로 찾아오는 그들 때문에 곤란을 겪은 적이 있었다.  아예 상종을 안 하는 것이 최선 일게다. 내가 성경을 어슬프게 알고 있으면 쉽게 넘어가기 쉽기 때문에 성경을 올바르게 잘 알아야 하겠지만 그래도 부족하니 의혹이 생기는 부분에서는 교회에 들고와 물어서 올바른 판단을 해야 할 것이다. 잘 못하다가 하늘나라를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통곡할 일이 아니겠는가?

 먼저 우리 주변에 거짓 재림 예수가 있고 그들의 얘기를 들고 오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 재림은 번개처럼 순식간에 하늘에 나타나시고(마태24:27) 모든 사람이 다 볼 수 있다(마태24:30) 하셨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직접 거짓 그리스도가 광야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마태24:26)하셨는데 세계에 또 우리나라에도 자칭 재림 예수라는 거짓 그리스도가 있고 그기에 유혹 당한 자들도 많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 재림하실 때가 다가오면 창세로부터 가장 큰 환란이 있고 환란이후 즉시 하늘의 해가 빛을 내지 아니하고 달이 어두워지며 하늘에서 별들이 떨어지며 권능들이 흔들리고 그때에 하늘에서 징조가 보이겠고 땅에 있는 모든 족속들이 통곡을 하며 예수님께서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 을 보리라(마태24:29-31)고 하셨는데도 환난이 있기 전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땅에 있는 모든 족속들이 예수님 재림모습을 보고 통곡을 한다고 했는데 이들은 말로만 듣던 예수님의 재림 모습과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과 같이 순식간에 변화되어(고전15:51)하늘로 부터 오시는 예수님을 영접하러 구름속으로 끌려 올라가는 모습을 보는 즉 휴거되지 못한 자들의 통곡일 것이다.
성경은 그리스도안에서 잠을 자는 자들과 살아있는 이들이 함께 휴거되는 모습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대살로니가전서4: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하늘의 해와 달이 빛을 잃게 되는 등 이상한 하늘의 징조들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번개가 동에서 서편까지 번쩍이듯이 순식간에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며 그 모습을 모든 사람들이 다 볼 수 있으므로 재림하신 예수님이 어느 어느곳에 있다는 말 자체가 있을 시간도 없고 그 말을 들을 시간도 없고 들을 필요가 없는 것은 우리는 예수님을 이 땅에서 영접하는 것이 아니고 공중에서 영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은 마태복음24:15절 말씀(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을 빌어 이스라엘이 언젠가는 예루살렘에 성전을 짓게 되고 적 그리스도가 그 성전에서 전 세계를 다스릴 것이다면서 성전을 강조하는데 많이 잘 못되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성전의 휘장은 찢어졌고(마태27:51)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단번에 자기를 드려 하늘나라 성소에 들어가셨고(히브리서9:12) 오늘날의 성전은 성도들의 몸이라고 성경은 말한다.(고린도전서3:17)
성도들이 들어가는 새 하늘과 새 땅의 새 예루살렘성에도 성전은 없고 그곳에서의 성전은 전능하신 이와 어린 양(계시록21:22)이라 했다.
그러므로 이 땅에 인간이 지을 수 있는 성전건축물은 없다.
예수님께서 폐하신 성전인데 오늘날 그 건물을 다시 짓고 양이나 소를 잡아 그피로 제사를 지낸다고 해서 성전이 될 수 없고 거룩한 장소가 될 수 없다.  성전을 짓는 자나 그것을 인정하는 자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부정하는 행위가 되므로 오히려 하나님께로부터 진노를 사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혹 교회당을 성전으로 잘못 이해해서도 안된다. 교회는 두 세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모든 행위를 말하며 우리가 모이기를 힘쓰는 것은 예수님께서 그 곳에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모든 장소는 그곳이 가정이되던 교회당이 되던 그 장소는 예수님께서 함께하시는 거룩한 장소가 된다.그렇지만 성전은 아니지 않는가.

 또 자기네들이 14만 4천을 강조하는 단체도 있다는데 계시록14:4절 말씀의 14만 사천은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처음 익은 열매다. 14만 4천을 숫자 그대로 본다면 이들이 로마서8:23절 말씀의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자들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렇다면 바울과 그시대의 사람들이 벌써 14만 4천을 이루었을텐데 오늘날 무슨 14만 4천을 다시 시작한단 말인가?
하나님께서 미혹의 역사를 멸망하는 자들에게 보내셔서 거짓 것을 믿게 하신다는 불법의 비밀을 상고해보자.

*데살로니가후서2:7.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8.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9.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전도

그리스도인이라면 나와 가까운 사람들에게 누구나 "예수 믿고 천국 갑시다."  라고 한 번쯤은 전도 했을 것이다. 나의 경우 이런 말을 내 가까운 이들에게 하면 "예수 믿는 사람들이 더 나쁜 짓 많이 하더라 그런데 어찌 천국 가겠는가, 내 그들이 미워서라도 교회 안간다." 라는 말로 많이 되돌아 온다. 참으로 난감하다.나 또한 잘 못을 많이 한 사람인지라 할 말이 없다. 그래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고 우리도 그 것을 믿어야만 하늘나라 갑니다."하고 속으로 하나님 도와주세요 기도한다.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은 다 모두 착해야 되고 착한 사람들만 하늘나라 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예수 믿지 않아도 착하게 살면 하늘나라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수님을 말미암지 않고 하늘나라 갈 수 없어요. 라고 하면 아무도 믿어 주지 않는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믿음은 들음에서 나는데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하는 자 없이 어찌 들으리요(로마서10:14-17)라는 말씀이 생각나서,  내 가까운 친족에게는 혹시나 하고 기회만 있으면 얘기 해보지만 참으로 어렵다.
더러는 전도를 많이 했다고 소문도 나는데 나는 내 말로 권면하는 전도로 친족이나 친구나 이웃을 그리스도인이 되게 한 적은 한 사람도 없는 듯하다. 말 주변은 되게 없는 모양이다

내 작은 지식으로  예수 믿으면 천국에 갑니다 라기보다 예수 믿지 않으면 지옥 갑니다 라고 도 얘기해본다.
지옥을 알아야 천국을 바라보지 않겠는가?하고
그러나 사람의 지혜로운 말보다는 성경말씀을 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고린도전서2:13). 예수님의 양(요한복음10:26,마태11:27)이면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겠지 하고는 더 이상 나도 조르지는 아니하고 또 분위기상 하기 곤란하다.
 많은 사람들이 천국에 대한 소망은 가지고 있어 선을 행하고 다른 신을 섬기는 자도 많이 있고, 천국도 지옥도 아예 부정하는 사람들도 더러는 있다. 그들 중에는 사람이 죽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더러는 삶에 힘겨워서 자살을 선택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다. 자살도 분명 자기 자신을 죽이는 살인 행위이므로 천국가지 못한다. 힘든 인생에서 벗어나고파 자살을 선택했는데 오히려 영원히 뜨겁고 목마른 더 힘든 고통 속으로 들어가게 되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말 주변도 없는 내가 이런 글을 남긴다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나 혹시 천에 하나 만에 하나 도움이 되는 분이 있었다면 그저 내게는 기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