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다시 산자만이 율법의 요구를 이룰 수 있다.
행함이 없으면 죽은 믿음입니다. 열매없는 포도나무가 되어서 버림을 당하고 말라 죽습니다.
주님의 심판은 "행함에 대한" 심판입니다. 믿느냐를 묻질 않으시고 어떻게 행하였느냐를 묻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5:10)
이 말씀에 의하면 심판은 성도 개인 개인별로 받습니다. 또 선을 행했는지, 악을 행했는지 에 대하여 받습니다. 또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습니다.
성도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행하면서 살았느냐는 중요한 것입니다.
아버지의 뜻대로 행치 아니한 자들은 천국에 절대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
여기에 좀 부언하겠습니다.
행함이 중요한 줄은 알지만 인간은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요구를 행할 만한 존재가 되지를 않습니다. 그것은 마치 돼지가 사람처럼 예의를 지키는 것 만큼이나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자기 힘과 능력으로 아무리 율법을 지킬려고 해도 실패하는 이유입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롬3:10)
그러므로 행함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우리는 먼저 죄인으로 나타나야 됩니다. 다시 말해 율법으로 인해 정죄를 당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롬7:9)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되게 하려 함이라"(롬7:13)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롬7:10)
그 후에 죽은 자가 되어야 합니다.
죽은 자는 아무것도 행할 수도 없거니와 행하려고도 하지도 않습니다.
자기 힘으로 하나님의 법을 지킬려고 한다거나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고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행한다해도 안된다는 것을 수없이 많이 경험했으면서도 또 시도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에 대하여 죽은 자가 되어야 합니다.죽은 자는 아무 것도 행하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다만 힘쓰는 것 한가지가 있습니다. 더욱 더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를 받아야 합니다.
침례란 그리스도로 인해 죽고, 그리스도로 인해 다시 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으로 침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 안으로 침례 받은 것을 알지 못하느뇨?(롬6:3)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자신은 죽게 되고 예수님의 생명으로 다시 살게 됩니다.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롬6:5)
여기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자기의 옛성품은 죽어 없어지고 새로운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리켜 새생명 혹은 새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이것이 참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으로 다시 태여나는 것입니다.
새생명은 결코 죄를 좋아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죄를 짓지도 않습니다.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곳에 거하심이요,(요일3:9)
정과 욕심이 죽어 있기 때문에 죄를 지을 아무런 욕심도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갈5:24)
자신이 생각해도 너무 놀라울 정도로 옛날의 마음은 어디론지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옛사람은 죽고 새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롬6:6)
이것은 체험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곧이듣지 않을려고할 것입니다.
인간인데... 하면서 믿으려고 하지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새생명으로 거듭난 자는 스스로 거룩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율법에 대하여는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히게하려 함이라."(롬7:4)
우리 혼자의 힘으로는 율법을 지킬 수도 없거니와 열매도 맺히질 읺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으로 들어오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룩한 열매를 맺힐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 진정한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론이나 지식이 아니라 실제입니다.
우리는 <알아서> 되는 것이 아니라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하는 것이지 하나님의 아들에 대하여 안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새생명을 받은 자는 율법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물론 옛날의 자신의 힘으로가 아니라 새 생명으로 들어와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되어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들어와 계신다면 그 분께서 율법을 다 이루시고 온전한 행동을 하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아래 성구의 밑줄 친 곳을 유심히 보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육신을 좇지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함이라."(롬8:4)
*이 글은 본인이 네이버에 올렸던 글입니다.
"육신을 좇지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함이라."(롬8:4)
*이 글은 본인이 네이버에 올렸던 글입니다.













왜 제가 더 어리석은 죄인이 되었는지를 깨닿게 해주신 크게 와 닿은 은혜의 말씀이었습니다. 제 스스로 의인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제 의지로서는 선한 인생을 엮어 갈 수 없다는 것을... 그래서 교만했었던 내가 더 큰 죄인이 되어있는 지금의 내 비참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령님의 도움없이는 절대로 육신과 안목의 정욕에서 떠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어서 속히 이 죄인의 마음과 몸이 온전히 그리스도안에 영원히 머물러 있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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