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5월 19일] 내주의 증거- 하나님을 위한 새로운 소원
<성구>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모든 것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빌2:13)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마음에 소원으로 두고 행하게 되는 것은 우리 안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시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행하고자 하는 소원이 있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한 의지의 변화, 삶의 목표의 변화는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지 않고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일까요?
성경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이 여러가지로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을 함축하여 말한다면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들이 가져야할 첫번째 소원은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빌립보(마게도니아) 교회가 전도자 바울과 가난한 예루살렘 성도들을 위하여 물질을 아낌없이 후원한 것(고후 8:1-5)도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이었으며, 하나님의 기쁘심을 위한 소원에서 나온 행함이었습니다.
이 일은 분명코 하나님께서 소원을 주셔서 행하는 일인 즉, 원망과 시비가 없이 행하라고 바울은 말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1. 내주의 나라와 주 계신 성전과 피흘려 사신 교회를 늘 사랑합니다.
2. 내주의 교회는 천성과 같아서 눈동자 같이 아끼사 늘 보호하시네.
3. 이 교회 위하여 눈물과 기도로 내 생명 다하기 까지 늘 봉사합니다.
4. 성도의 교제와 교회와 위로와 구주와 맺은 언약을 늘 기뻐합니다.
5. 하늘의 영광과 베푸신 은혜가 진리와 함께 영원히 시온에 넘치네.
<찬송가 208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