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상의 하나님

[스크랩] 형제나 이웃을 판단치 말아야할 이유들

갈렙같이 2011. 8. 7. 21:49

우리는 곧잘 자신의 기준이나 척도로  남을 잘도 판단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매우 큰 죄악이며 월권행위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그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라."(마7:1-2)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롬14:9)


사람이 사람을 판단할 수 없는 이유는 사람은 육신을 따라 사람을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요8:15)


부패한 인간이 남을 판단할 수 없는 이유는 인간은 남못지 않게 허물과 잘못이 크기 때문입니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마7:3)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롬2:1)


남을 판단하는 사람은 율법의 일을 대행하는 자로써 하나님의 하실 일을 월권하는 자입니다.
"형제들아 피차에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자로다.
입법자와 재판자는 오직 하나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관대 이웃을 판단하느냐?"(약4:11-12)


예수님이나 바울은 남을 판단할 수 있는 정확한 영적인 시야가 있었습니다.
"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요8:16)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고전2:15)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도, 바울도 남을 판단치 아니하였습니다.왜냐하면 판단은 오직 하나님 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며 심판 날에 주 예수님께서 하실 일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전 곧 주께서 오시기 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고전 4:4-5)


특히나 우리가 세상사람들에 대한 판단을 함에 있어서 우리는 바울과 같은 태도를 견지해야 합니다.
"외인들(세상사람들)을 판단하는 데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외인들은 하나님이 판단하시려니와..."(고전5:12-13)


세상은 하나님이 판단하실 분야입니다. 마귀에게 속한 세상은 장차 하나님이 판단하시고 심판하시도록 내버려 두어야 합니다. 교회가 할일이 아닙니다. 교회는 세상으로 부터 나와서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입니다. 그리스도께 속한 교회는 자신을 깨끗히 하고 의롭게 하는 일에만 전념해야 합니다. 세상일로 인해 자신을 더럽힐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싸울것이 아니라 복음(십자가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출처 : 요르단(Jordan) 강
글쓴이 : 갈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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